팜스빌, 식약처 인정 항비만 유산균 상용화 본격화…중국ㆍ미 아마존 등 입점 추진

입력 2026-05-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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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출시 목표 테스트 중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팜스빌이 건강, 자연주의, 안전을 강조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우며 기능성 유산균 신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팜스빌이 건강, 자연주의, 안전을 강조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우며 기능성 유산균 신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팜스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정을 받은 항비만 유산균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원재료 생산과 유해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빠르면 3분기 내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및 쇼피(Shopee), 큐텐(Qoo10), 라쿠텐(Rakuten) 등 입점을 추진 중이며 미국 아마존도 병행하면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5일 팜스빌 관계자는 “올해 2월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제2026-6호) 인정을 받은 다이어트 유산균 소재를 기반으로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준비 중”이라며 “현재 원재료를 제조해 성분 유해성 등을 검토하는 테스트 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빠르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과 아마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 확대 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교류하면서 샘플을 주고받고 있는 단계로 5월 말~6월 정도부터는 수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팜스빌은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지향식품을 개발ㆍ유통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로는 ‘애플트리 김약사네’, ‘악마다이어트’, 유산균 전문 브랜드 ‘와이락’ 등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항비만, 장건강, 면역, 인지기능 개선 등 다양한 분야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김치 유래 프로바이오틱스(Wilac D001)의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소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 등록과 농림축산식품부 신기술(NET) 인증도 획득했다.

팜스빌은 해외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쇼피, 큐텐, 라쿠텐 등 글로벌 플랫폼 입점을 추진 중이며 미국 아마존 기반 영미권 시장 공략도 준비하고 있다. 왕홍 라이브 스트리밍과 현지 오프라인 채널 확대 전략도 병행 중이다.

다만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4억861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5527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금융수익 증가 영향으로 12억1454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반드시 턴어라운드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기능성 유산균 신제품 출시와 해외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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