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공휴일 된 노동절 효과…여행객 55%↑·철도 이용 역대 최대

입력 2026-05-14 13:5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수도권 이동 70% 급증…여행 소비도 40% 늘어

▲법정 공휴일 ‘노동절’ 국민 여행 동향 (출처=문체부)
▲법정 공휴일 ‘노동절’ 국민 여행 동향 (출처=문체부)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국내 여행 수요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일 기준 국내 여행객은 지난해 같은 날보다 55% 증가한 1163만명으로 집계됐다. 여행 관련 신용카드 소비액은 7436억원으로 40% 늘었다. 철도 이용객도 57만6000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ㆍ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노동절 연휴 기간 국민 여행 흐름을 분석한 결과 5월 1일부터 3일까지 하루 평균 약 1190만명이 거주지를 벗어나 다른 지역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방문 증가세는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해 405만명 수준이던 비수도권 여행객은 올해 687만명으로 늘었고, 수도권 여행객도 348만명에서 476만명으로 증가했다.

철도 이용객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 5월 1일 철도 이용객은 57만6000명, 다음 날인 2일에는 57만7000명으로 집계돼 모두 기존 기록을 넘어섰다. 노동절이 처음으로 법정공휴일로 적용되면서 휴일 범위가 민간에서 공공 부문까지 확대된 점이 여행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준 셈이다. 또한 반값여행과 반값휴가, 숙박 할인권 등 여행 지원 정책도 국내 이동 확대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54,000
    • +0.16%
    • 이더리움
    • 2,662,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288,700
    • -0.79%
    • 리플
    • 1,418
    • +0.14%
    • 솔라나
    • 106,800
    • +0.09%
    • 에이다
    • 251
    • -1.18%
    • 트론
    • 470
    • -0.21%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1.98%
    • 체인링크
    • 13,440
    • +2.75%
    • 샌드박스
    • 56.12
    • +0.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