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장관, 여성·청년 소상공인 찾아..."출산·육아 등 사회안전망 강화"

입력 2026-05-12 14:3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경기 부천시 오정구의 한 플라스틱 제조 사출 신광엠앤피에서 열린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10. (뉴시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경기 부천시 오정구의 한 플라스틱 제조 사출 신광엠앤피에서 열린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10. (뉴시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여성·청년 소상공인을 만나 사회안전망 강화를 강조했다.

한 장관은 12일 서울 마포구 에프이에이티에서 여성·청년 소상공인을 만나 출산·육아와 생업을 병행하며 겪는 돌봄 공백과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모성보호 제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소상공인의 출산·육아로 인한 영업 공백과 소득 감소 문제에 대해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육아 정책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현장 사례 발표에서는 ‘에프이에이티’ 대표와 ‘지니더바틀’ 조윤수 대표가 생업과 출산·육아를 병행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조 대표는 첫 창업 실패 이후 재기에 성공한 과정과 세 아이를 키우며 1인 여성 소상공인으로 생업을 이어가는 현실적 어려움을 전했다. 또 출산·육아기 소득 공백 보전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 장관은 “그동안 사회안전망이 근로자 중심으로 설계돼 일하는 모든 사람을 충분히 포괄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여성·청년 소상공인이 아이를 키우면서도 안심하고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육아 돌봄과 가게 운영을 함께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육아 문제와 함께 사회·정책보험, 공제까지 생애 전주기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휴·폐업 부담 완화 간담회와 소상공인의 건강·노후 안전망 간담회 등 사회안전망 시리즈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팔천피' 0.33포인트 남기고 후퇴⋯SK하닉도 196만원 찍고 급락
  • 주왕산 실종 초등생, 실종 사흘째 사망 확인
  • “비거주 1주택 갈아타기 쉽지 않아”…전·월세 시장 불안 우려도 [비거주 1주택 실거주 유예]
  • 김용범발 ‘금리 단층’ 경고에 대통령 ‘약탈 금융’ 직격까지… 금융권 긴장감 고조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백화점·자회사 동반 호조⋯신세계,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1978억원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KT, 해킹 직격탄에 영업익 29.9% 감소…"AX 기반 성장 지속"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69,000
    • +0.81%
    • 이더리움
    • 3,405,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15%
    • 리플
    • 2,165
    • +1.55%
    • 솔라나
    • 142,100
    • +1.28%
    • 에이다
    • 410
    • +0.24%
    • 트론
    • 516
    • +0%
    • 스텔라루멘
    • 246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50
    • +0.36%
    • 체인링크
    • 15,470
    • -0.06%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