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테오젠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 39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5.6%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6억원, 당기순이익은 713억원으로 각각 14.5%, 14.1% 줄었다.
이번 실적에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반 ALT-B4의 신규 기술수출 계약 2건이 반영됐다. 알테오젠은 1월 GSK의 자회사 테사로, 3월 바이오젠과 각각 2억8500만달러, 5억79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알테오젠은 올해 2분기부터 MSD의 키트루다 피하주사(SC) 제품에 대한 마일스톤을 수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LT-B4를 통해 개발된 키트루다SC는 4월부터 미국에서 J코드(J-code)를 받았다. J코드는 미국 의료비 청구 시스템 HCPCS(Healthcare Common Procedure Coding System)의 일부로 보험 비용 청구를 간소화하고 행정 오류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처방과 청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며 SC 전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관측된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올해 1분기 성과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파트너 제품의 상업화를 통한 검증된 경쟁력과 축적된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도 복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