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 1분기 생산 가동률 대폭 개선…고부가 비료 100% 초과 가동

입력 2026-05-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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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비료 가동률 생산 설비 전반 고른 개선

▲누보 울산공장에서 가동 중인 하이코트(CRF) 생산 FBC 챔버.(누보 제공)
▲누보 울산공장에서 가동 중인 하이코트(CRF) 생산 FBC 챔버.(누보 제공)

누보가 생산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1분기 가동률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완효성 코팅비료(CRF)와 복합비료 중심으로 생산 안정성이 강화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회사 측은 운영 최적화 전략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보는 2026년 1분기 생산 가동률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생산 효율성 제고와 수요 대응력 강화를 위한 운영 최적화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핵심 제품군인 완효성 코팅비료(CRF)의 경우 가동률이 전년 대비 21%포인트 상승한 약 107%를 기록했다. 복합비료 생산 라인 역시 107% 수준의 가동률을 보이며 전년 대비 약 53%포인트 증가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생산과 공급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농업 환경 변화와 비료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체계를 지속해서 조정해왔다는 입장이다. 가동률 상승이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될 가능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가동률 개선 흐름은 향후 실적에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 효율 향상과 공급 안정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수익성 개선 여지도 커지고 있어서다. 구체적인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추후 공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누보 관계자는 “국내외 농업 환경 변화와 비료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운영 최적화에 집중해 왔다”며 “그 결과 전년 대비 가동률이 안정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동률 개선은 단순한 생산 지표를 넘어 실제 사업 성과와도 밀접하게 연결되는 요소”라며 “현재의 운영 흐름을 고려할 때 전반적인 실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방향성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누보는 용출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CRF)와 생분해 코팅비료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는 그린바이오 기업이다. 미국과 일본, 브라질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북미 중심 말차 사업도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우고 있다. 글로벌 프랜차이즈 카페와의 장기 공급 계약 등을 기반으로 식품 소재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특히 생분해 코팅비료는 토양 내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향후 글로벌 규제 강화 흐름에 맞춰 관련 제품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30여 개국에 비료와 농산물을 수출하며 글로벌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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