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원오·우상호, 정책 협약식…“서울-강원 상생”

입력 2026-05-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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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왼쪽에서 세번째)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분수대 앞에서 강원-서울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왼쪽에서 세번째)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분수대 앞에서 강원-서울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서울과 강원도 지역 간 상생 도모를 골자로 하는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 후보와 우 후보는 6일 국회에서 정책 협약식을 열고 서울-강원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협약에는 △지방 인구 유입 상생형 주거모델 구축 △서울시민 여가 지원을 위한 강원 캠핑장·산림휴양시설 공동 조성 △서울 근로자 강원 체류형 근무 프로그램 운영 △강원산 농특산물 서울시 공공 급식·직거래 장터 확대 △지역 간 교통망 확충·고향사랑 기부제 연계 등 내용이 담겼다.

우 후보는 “그간 대한민국 지방자치는 각 지방정부가 자기만의 어젠다에 몰두해 협력과 협치의 과정이 부족했다”며 “강원도가 가진 좋은 자연 자원과 청정한 농수산식품이 서울시민들과 공유돼 서로에게 윈-윈(win-win) 하는 협약”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모델이 더 번져서 각 지역에 사는 시민들이 분절적으로 사는 게 아닌, 서로 협력하며 상생 번영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간 협약이 가시화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정 후보는 “강원도는 서울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 중 하나”라며 “강원도는 서울시민이 원하는 것을 가장 많이 충족하는 지역이기에 제안드렸고 우 후보도 제안을 줘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은 해외에서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할 텐데 서울과 지방의 협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상생을 통해 서로 윈-윈하고 더 커지는 서울과 지방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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