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공사, '스마트콘 종합안전실' 개관

입력 2026-05-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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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스마트콘 통합관제시스템.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스마트콘 통합관제시스템.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건설 분야 종합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스마트안전 통합관제시스템 '스마트콘(SmartCON) 종합안전실'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의 스마트 안전시설·장비 확산 정책에 발맞춰 지역난방공사 최초로 구축된 이번 종합안전실은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 건설현장에 마련됐다.

연면적 약 200m²의 2층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상황실 및 VR 안전체험실(2층)과 건설 근로자용 카페(1층)로 운영된다.

이 시설의 핵심은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근로자 위치 모니터링, 밀폐공간 관리 등을 통해 건설현장 전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통제하는 통합관제시스템이다.

눈에 띄는 점은 이 관제시스템과 연계해 국내 플랜트 건설현장 최초로 '사족보행 로봇'을 전격 도입했다는 점이다.

건설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탑재된 이 로봇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위험 지역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 및 분석한다. 또한 스피커와 마이크를 통한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갖춰 상황실과 현장 간의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한다.

하동근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스마트콘 종합안전실' 구축은 단순한 시설 도입을 넘어,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AI 기반 통합관제시스템과 현장 맞춤형 사족보행 로봇을 통해 사람 중심 안전관리의 한계를 보완해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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