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에코솔루션은 국내 정유사와 수백t(톤) 규모의 고품질 바이오중유 공급 계약을 체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중 초도 물량을 납품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발전소용 범용 바이오중유 보다 품질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 고품질 바이오중유다. 올해 초 신설된 연구개발(R&D)팀이 처방 및 공정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이를 공장의 생산 기술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난달 준공된 울산공장은 고품질 바이오중유의 안정적인 대량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KG에코솔루션은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R&D 인력을 추가 보강하고 울산공장 가동을 위한 현장 인력을 증원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기존 입찰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정유사와의 직접 거래인 ‘비입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이를 통해 수주 안전성을 높이고 수익 구조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생근 KG에코솔루션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판매 경로를 다각화하여 조속한 실적 반등과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