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멜리우스리서치 호평 속 8%대 강세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입력 2026-04-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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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게이트스튜디오, 마이클 흥행에 7% 상승

▲샌디스크 주가 추이. 27일(현지시간) 종가 1070.20달러. 출처 CNBC
▲샌디스크 주가 추이. 27일(현지시간) 종가 1070.20달러. 출처 CNBC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종목은 샌디스크, 마이크론, 라이온스게이트스튜디오, Arm 등이다.

샌디스크는 전 거래일 대비 8.11% 상승한 1070.20달러(약 158만 원)에 마감했다. 마이크론은 5.60% 오른 524.56달러를 기록했다.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멜리우스리서치는 보고서에서 샌디스크와 마이크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면서 목표가를 각각 1350달러, 700달러로 정했다. 인공지능(AI) 붐이 2020년대 말까지 강력한 메모리 수요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벤 라이체스 멜리우스 애널리스트는 “메모리가 AI 관련 사업의 핵심이며 AI 반도체, AI 하드웨어, 하이퍼스케일러와 잘 어울린다는 점을 인정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모리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AI가 계속 발전하면 가격도 계속 오를 것으로 가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라이온스게이트스튜디오는 7.23% 상승한 12.24달러에 마감했다.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인 ‘마이클’의 초반 흥행 조짐이 주가를 떠받쳤다.

CNBC방송에 따르면 마이클의 개봉 첫 주말 티켓 판매 수익은 미국에서 9700만 달러, 전 세계에서 2억1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망치보다 3000만 달러 많은 것이며 역대 전기 영화 중 최고 성적이다.

Arm은 8.06% 하락한 215.88달러에 마감했다.

인텔의 호실적 발표 등에 힘입어 최근 몇 주간 Arm을 포함한 CPU 관련주들은 급등했다. 다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고 투자자들이 상승장이 과열됐다고 판단하면서 주가가 내렸다고 리서치 업체 모틀리풀은 분석했다.

하락에도 불구하고 Arm 주가는 불과 3주 전인 7일 최저점 대비 여전히 50% 이상 상승한 상태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0.05% 상승했고 메타는 0.53% 올랐다. 엔비디아는 4.00%, 테슬라는 0.63% 상승했다. 반면 애플은 1.2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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