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26일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5년 원내대표 출마했던 사람으로 출마를 고심했다”며 “이번에는 국정조사위원장으로, 법사위원장으로의 역할과 임무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서 의원은 추미애 의원 후임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특별위’ 위원장도 겸임 중이다.
서 의원은 “조작기소 국정조사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비롯한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저질렀던 만행(조작행위)들을 모두 밝혀 국민께 보고드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하며 진상을 규명해내고 계시는 국조위원님들과 윤석열 정치검찰·감사원·국정원 등의 조작을 낱낱이 더 밝혀내 꼭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다음 달 6일 치러진다. 현역 의원 투표와 권리당원 투표를 8 대 2 비율로 합산해 선출한다.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일은 이달 27일이다. 직전 원내대표였던 한병도 의원은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