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가 전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미래 차세대 운영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신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가스공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2026년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혁신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천연가스 생산기지 운영'을 목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본사 생산운영처를 비롯해 평택, 인천, 통영, 삼척, 제주 등 전국 5개 LNG 생산기지와 당진기지 시운전부의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본사와 생산기지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운영 효율성 극대화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의제로는 △AI 대전환으로 차세대 운영환경 구축 △AI 기반 효율 운전 강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아이템 발굴 등이 다뤄졌으며, 경쟁력 있는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안정적인 기지 운영을 위한 하역부두 접안능력 확대 및 화재 예방 안전진단 방안이 비중 있게 논의됐다.
또한 삼척기지 이후 12년 만에 시행되는 당진기지 시운전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가스공사는 이미 지난해 12월 30일 당진기지에 플랜트 두뇌 역할을 할 '통합 AI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 센터는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AI 알고리즘으로 설비 이상 징후를 사전 예측하는 등 핵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AI 신기술 도입 및 생산기지 안정적 운영 강화방안 등 핵심 과제를 현장에 반영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