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콘서트 입장 팔찌 500장 도난⋯간 큰 용의자는 남성?

입력 2026-04-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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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방탄소년단 공식 X 캡처)
(출처=방탄소년단 공식 X 캡처)

방탄소년단의 공연장에서 입장용 팔찌가 도난당한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경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설치된 티켓부스에서 손목 팔찌 500개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팔찌는 관람 확인을 마친 관객들에게 배포되는 것으로 이를 착용해야지만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신고에 따르면 한 남성이 해당 팔찌 500개를 들고 달아났으며 이는 약 1억원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본인 확인 부스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령한 팔찌로는 입장이 불가하다”라며 팔찌가 있더라도 본인확인을 마쳐야지만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CCTV 확인 등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해 주변을 수색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북미와 유럽, 도쿄 등 총 87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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