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아들 조늘, 母에 대한 존경심⋯"유명한 배우, 오스카도 수상"

입력 2026-04-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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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아들 조늘(왼). (출처=유튜브 채널 ‘샘 리처드 Sam Richards’ 캡처)
▲윤여정 아들 조늘(왼). (출처=유튜브 채널 ‘샘 리처드 Sam Richards’ 캡처)

배우 윤여정의 차남 조늘이 모친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샘 리처드 Sam Richards’에서는 힙합 컨설턴트 조늘이 출연해 미국 사회학자 샘 리처드 교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조늘은 “미국에 거주하는 교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사실 한국에서 자랐지만 외국인 학교에 다녔다. 대학 때 미국으로 건너와 LA에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랜 시간 미국에서 거주했으나 그는 자신을 한국계 미국인이 아닌 미국계 한국인이라고 정의했다. LA에서 자란 한국인과 자신의 사고방식이 완전히 다르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샘 리처드 교수 역시 조늘에게서 한국인의 사고방식을 보았다고 털어놨다. 그의 어머니가 윤여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자 조늘이 자랑이 아닌 한국인 특유의 겸손함을 보였던 것.

이에 조늘은 “한국은 워낙 겸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면서도 “어머니는 정말 유명한 배우이시고 오스카 수상자다. 나도 어머니가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윤여정은 지난 1974년 조영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하지만 1987년 조영남의 외도로 이혼한 뒤 홀로 두 아들을 양육했다.

윤여정은 2021년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열심히 일하게 해 준 두 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게 바로 엄마가 열심히 일한 결과”라고 소감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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