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서 보육 기업 상위권 성과 이어져

입력 2026-04-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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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즈 에이보랩스 대표,  애슐리 알바랩스 대표, 박민진 피에로컴퍼니 대표, 다니엘 바이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파크랩 제공)
▲데니즈 에이보랩스 대표, 애슐리 알바랩스 대표, 박민진 피에로컴퍼니 대표, 다니엘 바이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파크랩 제공)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KSGC)’에서 2년 연속 보육 기업을 상위권에 올리는 성과를 달성했다.

우수한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법인 설립과 정착을 지원하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약 9개월간 액셀러레이팅,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2024년부터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의 전문 액셀러레이터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스파크랩은 첫 해부터 보육을 맡은 신소재 연구개발 AI 솔루션 기업 '폴리머라이즈'가 대상을 받으며 육성 역량을 입증했다.

이어 2025년 선정 기업 중에는 AI 기반 언어 학습 플랫폼 ‘에이보랩스’가 1위를 차지한 것과 더불어 ▲ 항공우주산업 및 주요기반시설을 위한 블록체인·엣지 AI 기반 검증 플랫폼 ‘알바랩스’ ▲휴대용 음식 알레르기 진단 키트 개발사 ‘바이온’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스파크랩 로고 (스파크랩 제공)
▲스파크랩 로고 (스파크랩 제공)

현재 스파크랩은 보육 이후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별해 후속 투자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T 기기 구독 및 재유통 서비스 운영사 ‘피에로컴퍼니’를 포함해 총 3개 기업의 국내 정착을 지원한 사례가 있다.

김유진 대표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해외 스타트업이 한국 시장에 진입하고 안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한 기업에 대해서는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와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파크랩은 2012년부터 초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후속 투자를 진행해 왔다. 원티드랩, 미미박스, 쿼드메디슨, 센트비, 케어닥, 뮤즈라이브 등 약 320개 스타트업을 포트폴리오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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