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추경 전체 규모, 각당 의견 모아 정리”

입력 2026-04-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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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이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추경안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한 원내대표, 이소영 예결위 간사, 국민의힘 박형수 간사, 송 원내대표,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이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추경안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한 원내대표, 이소영 예결위 간사, 국민의힘 박형수 간사, 송 원내대표,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자 내부 의견을 종합해 31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 전체 규모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여야 3+3 조찬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양당 예결위 간사가 상임위원회 증감액과 관련된 부분을 보고해 줬다”며 “야당 쪽에서 제기한 문제가 있어 제가 돌아가 판단하고 다시 만나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간밤에 새벽 4시까지 예결위 간사들이 계속 논의했고 그 결과에 대해 간단히 보고받았다”며 “향후 우리가 가진 시간이 많지 않아 조속히 각 당 의견을 모아 전체적인 규모를 정리하자는 정도의 얘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는 양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석했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기존 26조2000억원 규모였던 정부안은 국회 상임위를 거쳐 최대 31조4100억원 규모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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