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레바논과 직접 협상할 것”⋯트럼프, 이란과 합의 “매우 낙관”

입력 2026-04-10 08:4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스라엘 "헤즈볼라 무장 해제 조건"
트럼프 "이란 지도부, 예상 밖 이성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수살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예루살렘/AFP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수살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예루살렘/AFP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과 직접 협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을 자제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란과의 합의 가능성을 낙관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레바논이 반복적으로 이스라엘과 직접 협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전날 내각에 가능한 한 조속히 레바논과 직접 협상을 시작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협상에서는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와 이스라엘·레바논 간 평화적 관계 수립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미국 국무부 당국자에 따르면 미국은 다음 주 이스라엘과 레바논을 둘러싼 휴전 협상을 논의하는 회의를 주최하는 데 동의했다. 다만 네타냐후 총리는 레바논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은 7일 발표된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NBC 뉴스와 한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합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란 지도부에 대해 “(공개 발언에서 받는 인상보다) 훨씬 더 이성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전날 전화 회담을 한 네타냐후 총리가 레바논 내 헤즈볼라에 대한 공습을 자제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강남구 낙폭 확대
  • 삼성전자 잠정합의안 투표 나흘째…투표율 86% 돌파
  • 소비자단체 “스타벅스 충전금 조건 없이 환불해야” 목소리 가열
  • “99년식 시빅서 테슬라로”…캐나다 흔든 K잠수함, 정부·군·한화 ‘60조 총력전’
  •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IPO…'양산 체력'이 공모 평가 가른다 [IPO 엑스레이]
  • 서울시 “GTX 철근 누락 수차례 보고⋯보강 후 강도, 설계치 상회”
  • 美·이란, 호르무즈·고농축 우라늄 문제 원칙 합의…“최종 승인까진 며칠 더”
  • "하루 최대 60% 손실 가능"… 금융당국, '개별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주의 당부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00,000
    • +0.73%
    • 이더리움
    • 3,165,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520,500
    • -0.76%
    • 리플
    • 2,022
    • -0.05%
    • 솔라나
    • 128,300
    • +0.23%
    • 에이다
    • 366
    • +0.55%
    • 트론
    • 553
    • +0.91%
    • 스텔라루멘
    • 226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30
    • -1.04%
    • 체인링크
    • 14,300
    • +1.13%
    • 샌드박스
    • 108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