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사 케이엠제약은 자사 퍼스널케어 브랜드 ‘제로시피(Zerocipe)’가 최근 진행한 소셜미디어(SNS) 공동구매에서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6일 케이엠제약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동구매에서 준비된 물량을 전량 완판했다. 특히 판매 첫날인 18일 하루에만 약 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단기간 내 일부 품목이 완판된 이번 성과가 제로시피 나노그래핀 제품군에 대한 강력한 소비자 수요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흥행한 제품군은 케이엠제약이 나노기술 전문기업 인비시티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나노그래핀 원료를 적용한 두피ㆍ탈모 케어 라인이다. 이미 상용화 단계를 거쳐 시장에 출시된 이 제품들은 나노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헤어ㆍ스칼프 케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케이엠제약 관계자는 “상용화된 나노그래핀 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SNS 공동구매 채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케이엠제약은 제로시피 나노그래핀 라인을 중심으로 소비자 직접 판매(D2C)를 강화하는 동시에, 온라인 및 글로벌 유통 채널을 통한 브랜드 성장을 가속할 방침이다. 또 확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ㆍ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 확장도 함께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나노그래핀 기반 제품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퍼스널케어 사업 부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