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예보 소통 전문 유튜브 채널 '옙티비(TV)'를 개편하고 예보관이 직접 진행하는 실시간 날씨 상담 프로그램 '예보세요?'를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예보세요?'라는 이름은 전화를 받을 때 쓰는 인사말 '여보세요'처럼 국민의 부름에 언제든 응답하겠다는 의지와 '예보'의 의미를 합쳐 만들었다.
기상청은 2021년부터 위험 기상이나 명절 연휴 등 날씨 관심도가 높은 시기에 맞춰 비정기적으로 유튜브 생방송 '날씨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개편을 계기로 대국민 소통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자 기존 프로그램을 '예보세요?'로 바꾸고 매월 초 정기 편성한다.
첫 방송은 7일 오후 7시 유튜브 옙티비 채널에서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실시간 대화(채팅) 창에 날씨 관련 질문을 남기면 예보관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4월 첫 방송에서는 벚꽃 개화 상황과 봄철 기상 특성을 다루며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날씨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구체적인 월별 주제와 방송 일정은 매달 말 옙티비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예보관이 직접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망을 확대해 국민의 궁금증에 신속하게 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