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 군수는 전날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무안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간의 성과와 검증된 행정력을 바탕으로 무안을 대한민국 서남권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 선언에서 지난 8년간의 성과로 △광주 군 공항 이전 대응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국가농업 AX(AI 전환) 플랫폼 구축 등을 꼽았다.
특히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 원칙 아래 3대 요구조건을 이행하고, 후속 협의는 군민 동의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지난 8년간의 성과와 검증된 행정력을 바탕으로 무안을 전남의 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서남권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비해 남악 주청사를 사수하고, 무안을 서남권 광역 행정·에너지·물류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재생에너지 주민참여형 모델을 통해 수익을 공유하고, 군공항 부지 내 대규모 태양광 단지를 조성해 기본소득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RE100 국가산단과 반도체·첨단로봇산업 연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글로벌 K푸드 선도도시 육성, 재난·생활·교통 등 3중 안전망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복지 확대를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최근 당내 경선을 앞두고 기승을 부리는 흑색선전에 대해 단호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이미 법률검토를 마쳤으며, 고소·고발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비방이 아닌 정책과 비전 중심의 공정한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행정의 관행에 안주하기보다 군민의 편익과 미래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군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