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변고속화도로 원촌육교 일대 한달 간 전면 통제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지반침하와 배부름 현상이 확인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일대에 대해 긴급 보수 공사에 착수하면서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보강토 옹벽 붕괴 우려가 제기된 원촌육교 인근 구간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30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한 달간 천변고속화도로 세종(신탄진) 방향 상행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한밭대로 진입부부터 원촌교, 문예지하차도(대덕대교)에서 원촌육교에 이르는 구간이다.
대전시는 30일과 31일 재차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원촌육교 보강토옹벽 붕괴 우려로 천변고속도로 세종방향 교통 통제 중이니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다.
시는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중앙분리대를 정비해 다음 달 6일부터는 BRT 등 대중교통이 통행할 수 있도록 상행 1차로 확보를 추진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오산시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원촌육교 램프-B 구간에서 지반침하와 배부름 현상을 확인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와 합동 점검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안전성 평가를 거쳐 긴급 보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시는 현재 해당 구간 교통을 통제 중이며, 시민들에게 인근 도로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