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승진 배제 검토한 적 없다”

입력 2026-03-28 15:4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국방부에서 열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국방부에서 열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 공직자의 승진을 배제하는 방안을 청와대가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를 직접 부인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은 28일 엑스(X·구 트위터)에 관련 보도를 인용하며 “청와대는 다주택 공직자에게 집을 팔라 말라 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그는 “5급 이상 승진 배제를 검토한 적도 보고받은 적도 없다”며“사실이 아닌 보도는 현 정부의 주택정책 신뢰도를 심히 훼손하는 것이므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다주택 보유 자체를 문제 삼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그는 “손해와 위험을 감수하며 다주택을 유지하겠다면 그것은 그의 자유이고 그 결과인 손실은 그의 책임일 뿐”이라며 “공직자에게 매도 압박을 하는 것은 주택안정 정책의 효과가 없음을 자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세제·금융·규제 권한 행사만으로도 집값 안정을 이룰 수 있다”며 “정치적 고려나 사적 이익 개입 없이 치밀하고 일관된 정책을 펴면 집값은 분명히 안정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앞서 정책 결정 과정에 포함된 공직자 중 다주택자나 비거주 고가 주택 보유자를 해당 업무에서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부는 현재 현황 조사와 함께 배제 범위 및 시기 등을 검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말 전국 곳곳 돌풍 동반 소나기…최고 체감 35도 무더위 지속[날씨]
  • 이란 대통령 “전 세계가 우리 승리 인정…지금 전쟁 끝낼 때”
  • [주간증시전망] 다음주 코스피, 6400~7500선 전망…엔비디아 실적·잭슨홀 주목
  • 테슬라 등 중국서 430만 대 리콜… 사상 최대 규모, 비상시 도어 안전 대책
  • 올 가을 글로벌 새 유행패션…“어깨에 힘 좀 넣으세요”
  • ‘캣맘 금지’ 논쟁... 동물보호와 주민 생활권 사이 [수사와 재판]
  • ‘당원 중심’ 내건 장동혁…당협 재선출 놓고 국힘 내홍 격화
  • 인류는 왜 자꾸 달(月)에 구멍을 낼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94,000
    • +2.4%
    • 이더리움
    • 3,340,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383,000
    • +11.82%
    • 리플
    • 2,110
    • +16.7%
    • 솔라나
    • 129,000
    • +3.28%
    • 에이다
    • 318
    • +10.03%
    • 트론
    • 475
    • +1.93%
    • 스텔라루멘
    • 287
    • +1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4.16%
    • 체인링크
    • 16,250
    • +7.05%
    • 샌드박스
    • 62.41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