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오모리·이와테 규모 6.1 지진…사흘 만에 또 강진

입력 2026-06-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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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쓰나미 우려 없어…낙석·산사태 주의"
히가시도리 원전 이상 없어
25일 강진의 여진 가능성

▲(사진출처 NHK 방송 캡처)
▲(사진출처 NHK 방송 캡처)
일본 북동부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지만, 앞선 강진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해진 지역에서는 낙석과 산사태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1분께 이와테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41㎞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와 이와테현 후다이촌에서는 일본 기상청 기준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아오모리현 미사와시와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등에서는 진도 4를 기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25일 아오모리현에서는 최대 진도 6강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기상청은 향후 1주일 정도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 역시 25일 강진과 같은 활동 구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한 흔들림이 있었던 지역은 지반이 약해져 낙석이나 절벽 붕괴, 산사태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히가시도리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점검 결과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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