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본부는 이날 오전 안산시 상록구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일손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과수 잔가지와 밭작물 부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파쇄해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에 기여하고,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총괄본부장, 박경식 안산농협 이사조합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주원식 안산시지부장을 비롯해 경기본부 직원, 안산시농협 임직원, 이태규 안산시4-H협의회장 및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경기본부는 이와 별도로 2월부터 지역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용 리플렛을 활용한 예방 교육을 병행해 왔다. 경기 관내 시군지부 주관의 영농부산물 파쇄 일손돕기도 꾸준히 이어온 터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와 영농폐기물 수거는 농촌의 환경보호와 산불 예방 활동에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양주에서는 또 다른 전선이 열렸다. 경기본부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백석농협·은현농협·남면농협 '애호박 생산자조직'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피해 대응 재배기술과 온라인도매시장, 전자송품장 등 정부 정책사업 활용법이 교육 내용의 핵심이었다.
경기본부는 애호박 품목에 대해 '2026년 생산유통 통합조직 승인형 전환'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산자 조직 활성화를 통해 고품질 애호박 출하량을 끌어올리겠다는 포석이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애호박 생산자 조직화와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고품질 애호박 출하량 증대를 위해 진행했다"며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농심 천심(農心天心)의 마음으로 생산자 조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