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스타필드 청라, 한국 대표 랜드마크 될 곳...자부심 가져달라”

입력 2026-03-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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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 이은 4번째 국내 현장경영

쇼핑·스포츠·문화 결합…복합 공간 '새 기준'
글로벌 관광객 겨냥한 K레저테인먼트 거점
고객 경험 확장 전략 집약된 핵심 프로젝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3일 스타필드 청라 건설 현장을 찾아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3일 스타필드 청라 건설 현장을 찾아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스타필드 청라' 건설 현장을 찾아 "우리의 미래를 대표할 또 하나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멀티스타디움을 짓는다는 데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최근 정 회장은 스타필드 청라 건설 현장을 방문해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스포츠·레저·쇼핑이 결합된 세계 최초 멀티스타디움이란 타이틀에 걸맞은 세계 최고 품질을 갖출 것"을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

스타필드 청라는 약 2만3000석 규모의 멀티스타디움을 중심으로 호텔, 인피니티풀, 대형 쇼핑몰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초대형 복합 레저테인먼트 공간이다. 쇼핑 시설에서 나아가 스포츠와 문화, 휴식이 한곳에서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방문은 정 회장의 현장 중심 경영 행보의 연장선이다. 1월 스타필드마켓 죽전점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2월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 방문에 이어 올해 들어 네 번째 국내 현장 점검이다.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완성도와 고객 경험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현재 스타필드 청라의 공정률은 약 40% 수준이다. 상반기에는 멀티스타디움의 상징 요소인 지붕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준공은 2027년 말, 공식 개장은 2028년 초로 계획돼 있다. 프로젝트 전반은 글로벌 기준에 맞춘 설계와 시공으로 추진되고 있다.

멀티스타디움 건축은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스포츠 전문설계사 'DLA+ Architecture & Interior Design'이 맡았다.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첨단 기술로 지은 돔구장 사례들을 참고하며 야구 경기뿐 아니라 K팝 공연과 대규모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질 수 있도록 몰입도와 현장감을 한층 강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경기장 주요 스팟 및 쇼핑몰과의 연결 지점 등을 둘러본 정 회장은 "최근 막 내린 WBC를 비롯해,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콘서트 등을 언제라도 열 수 있는 스타디움이 우리나라에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다"며 "스타필드 청라가 완공된다면 세계 각지에서도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찾는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3일 스타필드 청라 건설 현장을 찾아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3일 스타필드 청라 건설 현장을 찾아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국내를 넘어 해외 관광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랜드마크를 지향하는 스타필드 청라는 쇼핑과 스포츠, 문화, 휴식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방문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 되는 구조인 셈이다. 이는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콘텐츠 소비를 유도하는 동시에 공간 전반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려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

이러한 점에서 스타필드 청라는 고객 경험의 확장이라는 신세계그룹의 본질적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는 핵심 프로젝트이자 국내 복합개발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랜드마크로 평가된다.

정 회장은 "대한민국 복합쇼핑몰을 새롭게 정의한 스타필드가 이번에는 K레저테인먼트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고객 마음 속에 신세계를 넓혀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현장에서 경기장 주요 구간과 쇼핑몰 연결 동선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고객 이동 편의성과 체류 경험을 높일 수 있는 설계 완성도를 강조했다.

또한 야구장 그라운드에 적용될 잔디와 관중석 의자 시제품까지 직접 확인하며 세부 요소까지 챙겼다. 정 회장은 현장을 떠나면서 '안전 제일'을 재차 당부하며 "공사 중에 조금의 빈틈도 없도록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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