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 새 얼굴…강정환·문만식 조합장 위촉

입력 2026-03-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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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조성·운용, 부실조합 구조개선 등 심의하는 핵심 기구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 신임위원 위촉식 후 김병수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가운데)과 강정환 위원(왼쪽), 문만식 위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 신임위원 위촉식 후 김병수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가운데)과 강정환 위원(왼쪽), 문만식 위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에 지역 농축협 조합장 2명이 새로 합류했다. 예금자 보호와 부실조합 구조개선, 자금 지원 등을 심의하는 기구에 현장 경험을 갖춘 조합장들이 들어오면서 상호금융 건전성 관리 역할도 한층 강화될지 주목된다.

농협중앙회는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밀양 상남농협 강정환 조합장과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을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 신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은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금자를 보호하고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부터 설치·운영되고 있다.

기금관리위원회는 이 기금의 조성·운용을 비롯해 부실조합 구조개선, 자금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두고 △정부 4인 △국회 1인 △조합장 등 농협 3인 △농업인단체 및 학계 4인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위원 임기는 3년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강정환 조합장과 문만식 조합장은 안정적인 조합 운영과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위촉됐다”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금관리위원회의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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