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골' 토트넘, 진짜 강등되나…프리미어리그 순위는?

입력 2026-03-23 08:1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의 사비 시몬스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아쉬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의 사비 시몬스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아쉬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토트넘 홋스퍼의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토트넘 홋스퍼의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가 또 무너졌다. 반등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완패를 당하며 강등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3으로 패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토트넘은 7승 9무 15패(승점 30)에 머물며 17위로 추락했다.

같은 강등권 경쟁 팀인 노팅엄(승점 32)은 이날 승리로 토트넘을 제치고 16위로 올라섰고, 18위 웨스트햄(승점 29)과의 격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PL은 18~20위가 강등되는 만큼 토트넘은 강등권과 불과 한 끗 차에 놓여 있다.

▲'영봉패' 토트넘, 진짜 강등되나…프리미어리그 순위는? (출처=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영봉패' 토트넘, 진짜 강등되나…프리미어리그 순위는? (출처=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최근 흐름은 더욱 심각하다. 토트넘은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5무 8패)에 빠졌고, 2026년 들어 리그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러한 부진이 이어질 경우 1977년 이후 49년 만의 강등 가능성도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거론된다.

경기 내용도 실망스러웠다. 전반 초반에는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오히려 전반 추가시간, 네코 윌리엄스의 코너킥을 이고르 제주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노팅엄이 선제골을 가져갔다.

후반 들어 토트넘은 교체 카드를 꺼내며 변화를 시도했지만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후반 17분 허드슨-오도이의 돌파 이후 모건 깁스-화이트가 추가골을 넣으며 격차가 벌어졌고, 경기 막판에는 타이워 아워니이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승부가 완전히 기울었다.

결국 토트넘은 홈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영봉패를 당했고, 팬들은 경기 종료 전부터 자리를 떠나는 등 싸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순위표를 보면 위기감은 더욱 분명해진다. 아스널이 승점 70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맨체스터 시티(61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5점)가 뒤를 잇고 있다. 반면 하위권에서는 노팅엄이 이날 승리로 생존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갔고 토트넘은 17위로 밀려 강등권 바로 위에 올라있다. 최하위 울버햄튼(17점)과 번리(20점)는 이미 격차가 벌어진 상태지만, 토트넘과 웨스트햄, 노팅엄 간의 잔류 경쟁은 끝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토트넘 홋스퍼의 사비 시몬스(왼쪽), 크리스티안 로메로(가운데), 파페 마타르 사르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세 번째 실점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토트넘 홋스퍼의 사비 시몬스(왼쪽), 크리스티안 로메로(가운데), 파페 마타르 사르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세 번째 실점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월요일’ 코스피, 5400선 겨우 지켜⋯개인 7조 '사자' VS 기관 4조 '팔자' 세기의 맞불
  • 중동 확전에 원·달러 환율 1510원 돌파…금융위기 환율 근접
  • 과잉 동원과 완벽 대비, 매출 특수와 쌓인 재고…극과 극 BTS 광화문 공연
  • '실용적 매파'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국제 강아지의 날'…강아지에게 가장 묻고 싶은 말은 "지금 행복하니?" [데이터클립]
  • ‘EV 전환’ 브레이크…글로벌 車업계 줄줄이 속도 조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24,000
    • +2.47%
    • 이더리움
    • 3,226,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1.78%
    • 리플
    • 2,146
    • +2.04%
    • 솔라나
    • 135,500
    • +3.28%
    • 에이다
    • 390
    • +1.56%
    • 트론
    • 458
    • -2.76%
    • 스텔라루멘
    • 246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80
    • +0.52%
    • 체인링크
    • 13,630
    • +3.18%
    • 샌드박스
    • 121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