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 8강행 견인…챔스 8강서 레알 마드리드와 격돌

입력 2026-03-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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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볼을 따내는 김민재 (AP/연합뉴스)
▲공중볼을 따내는 김민재 (AP/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의 멀티 골과 '철기둥' 김민재의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무대에 안착했다. 다음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로 '미리 보는 결승전'이 성사됐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지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6-1 승리를 거뒀던 뮌헨은 1·2차전 합산 스코어 10-2라는 압도적인 격차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8강에 진출한 뮌헨은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올라온 레알 마드리드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날 뮌헨은 최전방에 케인을 세우고 김민재와 요나탄 타로 중앙 수비진을 꾸린 4-2-3-1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력을 뽐내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 45분에는 과감한 오버래핑에 이은 슈팅까지 선보이는 등 공수 양면에서 활력을 불어넣었다.

승리의 주역은 멀티 골을 폭발시킨 케인이었다. 전반 25분 페널티킥 선제골로 포문을 연 케인은 후반 9분 추가 골까지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다. 특히 케인은 이날 득점으로 잉글랜드 국적 선수 최초 UCL 통산 50호 골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기세가 오른 뮌헨은 후반 11분 레나르트 칼과 후반 25분 루이스 디아스의 연속 골이 터지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아탈란타는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자르 사마르지치가 헤더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김민재에게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이는 양 팀 최고 평점인 케인(9.1점)과 골키퍼 요나스 우르비히(8.6점)에 이어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함께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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