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897억원 규모 올리고 핵산 수주…단일 계약 최대 규모

입력 2026-03-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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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까지 납품…2024년 매출 대비 32.8% 해당

▲에스티팜 전경 (사진제공=에스티팜)
▲에스티팜 전경 (사진제공=에스티팜)

에스티팜은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897억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리고 핵산 원료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해당 원료의약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를 완료한 치료제에 사용된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납품 기간은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다.

이번 수주 규모는 에스티팜 2024년도 연결 기준 매출액 2737억원 대비 약 32.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이어진 수주 계약을 토대로 올리고 수주잔고는 3560억원, 총 수주잔고는 4635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올리고 핵산 치료제 시장이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에스티팜은 지난해 제2올리고동을 통해 아시아 1위이자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생산 역량 및 품질관리(Quality Control)와 통합(Integration) 서비스, 그리고 전 주기 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대응 경험(Track Record)을 토대로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임상 초기 물량부터 상업화 생산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경험은 단기간에 구축하기 힘든 에스티팜만의 경쟁력”이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업을 더욱 늘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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