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12월 22~26일) 코스피는 지난주보다 109.13포인트(2.71%) 오른 4129.68포인트로 마감했다. 이 기간 기관이 1조5368억 원, 외국인이 4조3641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5조9602억 원 순매도했다.
이번 주 상승률 1위는 에스엠벡셀로, 한 주간 32.82% 올라 1965원에서 2610원으로 마
LG에너지솔루션이 이달에만 두 차례 조(兆) 단위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둔화)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성장성이 높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심으로의 사업 전환이 한층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FBPS(Freudenberg Battery Power System)와 지난해 체결한 3조92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배터리팩 제조사 FBPS와 계약 해지 소식에 하락세다.
26일 오후 5시16분 LG에너지솔루션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에서 전 거래일 대비 4.10% 하락한 37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 정규장에선 전 거래일 대비 1.79% 내린 38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FBPS의
美 FBPS社 사업 철수로 잔여 물량 3조 9217억 원 계약 해지기존 생산라인 활용한 표준화된 제품..."투자 손실 및 추가 비용 없다""신규 고객 발굴 및 급성장 ESS분야 투자로 정면 돌파"
LG에너지솔루션이 26일 고객사인 FBPS(Freudenberg Battery Power System)의 배터리 사업 철수로 지난 2024년 체결했던 전기차 배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금강공업우 △남선알미우 △남선알미늄 △씨티알모빌리티 △계양전기우 △삼일씨엔에스 △계양전기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삼일씨엔에스는 29.81% 상승한 62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일씨엔에스는 이날 장중 일본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 770억 규모 연결 구조물(Transi
△코아스, 이화전기공업 지분 전량 매각
△코아스, 이트론 지분 전량 매각
△한국항공우주, 1664억 규모 SA 주익 부품 공급 계약 체결
△삼일씨엔에스, 770억 규모 일본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계약 체결
△콘텐트리중앙, 신종자본대출 약정 체결 결정
△고려아연, 2조8508억 규모 유상증자 대금 납입
△제노레이, 주당 150원 현금 배당 결정
△라온테크,
계양전기가 현대트랜시스와의 로보틱스 부품 공급 계약 체결 소식 이후 5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10시 1분 현재 계양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1170원(29.77%) 오른 5100원으로 상한가로 거래되고 있다.
24일을 12.18% 하락을 제외하면 18일부터 26일까지 5거래일 상한가다.
이번 강세는 17일 장 마감 후 발표된 현대트랜
한국항공우주(KAI)는 에어버스와 단일통로 항공기(Single Aisle)의 부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
KAI는 24일 에어버스와 A320 계열 모델의 주익 부품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1664억 원이며, 지난해 매출액(3조6337억 원) 대비 4.6%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33년 말까지
△유일에너테크, 주당 0.3주 무상증자 결정
△KG모빌리언스, 주당 250원 현금배당…"주주환원계획 실천"
△HRS, 21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에너토크, 38억 규모 원전 전동 액추에이터 납품 계약
△산일전기, 438억 규모 데이터센터용 패드 마운트 변압기 수주
△넥스틴, 주당 510원 결산배당 결정
△큐라티스, 10억 규모 의약품 위탁 개발
두산에너빌리티의 신용등급이 유지된 가운데 향후 상향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글로벌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대규모 수주 성과와 중기적인 현금창출력 개선이 맞물리면서 신용도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있어서다.
24일 나이스신용평가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장기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
시스템반도체 설계기업 자람테크놀로지가 RISC-V 기반 온디바이스 학습지원 뉴로모픽 프로세서 성능 고도화를 통해 내년 하반기 샘플칩 제작을 시작할 예정이다.
24일 자람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성능 고도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며 "내년 하반기에 샘플칩 제작을 시작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자람테크놀로지가 개발 중인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우 △한화갤러리아우 △천일고속 △티엠씨 △계양전기 △계양전기우 △한국주강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태영건설우 △금호건설우는 하한가였다.
미래에셋증권우는 스페이스X 상장 최대 수혜주가 미래에셋증권이 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
비에이치아이는 공시를 통해 일본 대표 중공업 기업인 ‘IHI’와 약 200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비에이치아이는 120MW급 HRSG 1기를 IHI 측에 공급할 계획이며, 납품된 HRSG는 일본 오키나와 마키미나토 발전소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LS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 사업 수주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센터 맞춤형 하이엔드 전력 솔루션 공급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LS일렉트릭은 올해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수주 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북미 데이터센터 사업이 8000억 원을 돌파하며
환경 생태복원 및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전문기업 자연과환경은 계룡건설산업과 ‘이천 호법 안평지구 물류센터 신축사업’ 중 PC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147억 원(VAT별도) 규모다. 이는 자연과환경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인 약 407억 원 대비 36.1%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회사의 경영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
한독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핵심 항암제인 ‘엘록사틴’과 ‘잘트랩’의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한독은 이달 중순 사노피와 계약을 맺었으며 2026년 1월부터 두 제품의 국내 독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엘록사틴과 잘트랩은 수술 불가능한 진행성 및 전이성 대장암, 위암, 췌장암 치료에 있어 표준 치료제로 자리 잡고 있다.
프랑스에선 단락시험 성공조현준 회장 ‘기술경영’ 성과 이어져
효성중공업은 이달 영국, 스웨덴,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약 2300억 원이 넘는 초고압 전력기기를 수주했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 전력망 운영사 SPEN과 약 1200억 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영국은 유럽 내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연계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인공지능(AI) 관련주 약세가 국내 반도체·IT 투자심리를 흔들었고, 이차전지 업종은 대형 공급계약 해지 이슈로 충격을 받았다.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밴드는 3850~4200포인트로 제시됐다. NH투자증권이 제시한 관심 업종은 반도체(SK하이닉스), 원전(두산에너빌리티), 증권(미래에셋증권), 지주사(SK), AI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