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엘 코리아는 12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2형 당뇨 환자의 만성콩팥병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만성콩팥병 조기 진단의 KEY, KIDNEY액션 1·2·3’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콩팥의 날은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세계신장학회(ISN)와 국제신장재단연맹(IFKF)이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콩팥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바이엘 코리아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콩팥병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일상 속 간편한 콩팥 건강 확인 방법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KIDNEY액션 1·2·3은 △아침 첫 소변을 이용해 딥스틱(요 시험지봉)으로 △2분 안에 단백뇨를 확인하고 △단백뇨가 발견되면 전문의와 상담 후 3개월에 한 번 재검사를 권장하는 슬로건이다.
만성콩팥병은 콩팥 기능이 소실될 때까지도 뚜렷한 증상이 없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져 생명 유지를 위한 투석이나 콩팥이식이 불가피하다.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 수는 2017년 약 20만 명에서 2022년 약 30만 명으로 연평균 8%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형 당뇨병 환자의 40% 이상이 만성콩팥병을 동반하고 있으며, 국내 말기신부전 원인의 절반 가량이 당뇨병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당뇨병학회(ADA)는 올해 업데이트한 가이드라인에서 단백뇨가 확인된 당뇨병 환자의 소변검사(UACR) 재검사 주기를 기존 연 1회 이상에서 3개월에 한 번으로 단축해 콩팥 기능을 조기에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을 권고한다.
정현정 바이엘 코리아 심혈관 및 신장 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리드는 “정기적인 소변검사는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콩팥병 조기 진단을 위한 중요한 수단임에도 비용이나 의료 환경적인 문제로 잘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며 “바이엘 코리아는 당뇨병 환자들이 만성콩팥병 치료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조기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