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계약학과로 운영 중인 '에너지신기술 융합학과'의 제2기 신입생 입학식을 6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신기술 융합학과는 사회에 진출한 고졸 재직자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에너지 맞춤형 후진학 정규 교육과정(4년제)이다. 졸업 시 공학사 학위가 수여되며, 주중(월~목) 온라인 교육과 주말(금~토) 대면 집중교육으로 진행되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력그룹사인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서부발전이 이미 참여 중인 가운데 올해는 한국가스공사가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에너지 산업계의 산학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제2기 신입생 35명과 한전 안중은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해 서울과기대 김동환 총장, 학과 교수진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후진학 육성체계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안중은 한전 부사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에너지 공급 역량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본 과정이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에너지신기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