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의 츠키가 남다른 한국어 공부법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 2년 차 ‘빌리’의 츠키가 출연해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츠키는 “한국에 온 지 10년 됐다. 숙소 생활을 하다가 2년 전부터 혼자 산다”라며 “이전에는 원룸에 살았고 이제는 분리된 곳이면 좋겠다고 해서 이 집에 왔다”라고 소개했다.
츠키의 침실은 ‘공주’를 연상케 하는 핑크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곧 등장한 거실은 이와 정반대인 블랙으로 꾸며져 의아함을 안겼다.
이에 “거실을 가장 좋아한다. 햇빛을 안 좋아하기도 하고 어두운색은 마음이 편해진다. TV도 흰색이었는데 제가 블랙으로 도색했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츠키가 눈 뜨자마자 한 것은 걷기 운동과 함께 한국 영화를 시청하는 것이었다. 일본어 자막이 아닌 한국어 자막으로 설정해 모르는 단어를 그때그때 찾아보는 등 여전히 한국어 공부에 의지를 드러냈다.
츠키는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6개월 동안 부모님이랑 연락을 끊었다. 그 상태에서 하루에 30개씩 단어를 외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국에 12살에 왔다. 한국어를 하나도 몰랐다. 그때 부모님과 연락을 끊은 거다”라며 “그렇게 6개월이 지나니까 일상 대화가 됐다. 그쯤 돼서야 다시 부모님께 연락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