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앞둔 호텔업계, 커플 겨냥 ‘프리미엄 패키지·스페셜 케이크’ 대전

입력 2026-02-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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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 호텔 제주 전경 (사진제공=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전경 (사진제공=파르나스)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커플 고객을 겨냥한 로맨틱 프로모션을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미식과 휴식,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경험 중심 마케팅이 두드러진다.

12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로맨틱 시즌을 겨냥한 신규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클럽 라운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클럽 프리빌리지 스테이'와 감각적인 미식 구성을 담은 '로맨틱 스테이'다.

두 패키지 모두 객실 1박을 기본으로 제주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 조식과 식음 혜택을 포함했다. 특히 해당 패키지로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무료 스냅 촬영 혜택이 제공된다.

▲웨스틴 조선 서울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사진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웨스틴 조선 서울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사진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케이크와 플라워 상품을 앞세워 밸런타인데이 시장을 공략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조선델리'에서는 나비 장식이 돋보이는 '블라썸 버터플라이', 바닐라 초콜릿 케이크 '리부아르 실크', 제철 딸기를 활용한 '러브 베리 프레지에' 등 스페셜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그랜드 조선 부산 역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하트 모양의 '마이 스윗 아모르 케이크'를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이와 함께 조선호텔의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는 튤립과 장미를 활용한 스페셜 플라워 상품을 선보이며 선물 선택의 폭을 넓혔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파티세리와 모보 바 '마음을 여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초콜릿 (사진제공=JW 메리어트 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파티세리와 모보 바 '마음을 여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초콜릿 (사진제공=JW 메리어트 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키 투 마이 하트(Key to My Heart)'를 테마로 예술적 감각을 강조한 디저트와 칵테일을 제안했다. 호텔 2층 파티세리에서는 하트와 열쇠 오브제로 사랑의 고백을 시각화한 한정 케이크와 초콜릿 세트를 선보인다.

7층 '모보 바(MOBO Bar)'에서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스페셜 칵테일 2종을 선보인다. 모보 바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2025 스타 바'로 선정된 바 있어 프리미엄 경험을 더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롯데웰푸드의 초콜릿 브랜드 '프리미엄 가나'와 협업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는 가나산 카카오를 활용한 스페셜 디저트 코너를 운영한다. 대형 초콜릿 조형물과 카카오 나무를 활용한 포토존, 소원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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