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3단계 지급 검증 프로세스 가동…금융권 수준 강화 목표

입력 2026-02-11 13:4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포블)
(사진=포블)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오지급 발생이 불가능한 다중 검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부통제 기준을 금융권 수준으로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포블은 △기안 △승인 △자금 집행 담당자를 분리해 각 단계에서 독립적인 검증을 거치는 3단계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모든 자산 지급 및 이동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나 부서의 단독 권한으로 실행할 수 없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운영 전용 계정의 실제 보유량을 기준으로 하는 자동 필터링 시스템을 상시 가동한다. 담당자의 입력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실제 보유량을 초과하는 지급 요청이 접수되면 즉시 전송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인적 검증의 한계를 보완하고 존재하지 않는 자산의 유통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포블은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맞춰 추가적인 체질 개선도 추진한다. 디지털자산기본법 및 관련 법령 논의와 연계해 금융회사에 준하는 내부통제 기준을 조기에 도입할 계획이다.

포블 관계자는 “이미 복수 담당자 검증을 통해 보유 자산이 없는 오지급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를 갖췄지만, 이번 업계 사태를 계기로 전체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라며 “거래소 개별 사고가 시장 전체 위기로 퍼지지 않도록 책임 있는 보안 체계를 입증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834,000
    • +0.62%
    • 이더리움
    • 3,272,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16,500
    • -0.56%
    • 리플
    • 2,120
    • +0.66%
    • 솔라나
    • 129,200
    • +0.54%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533
    • +1.91%
    • 스텔라루멘
    • 2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0.56%
    • 체인링크
    • 14,630
    • +1.88%
    • 샌드박스
    • 1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