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섬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한섬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0.96%) 오른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섬의 강세는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 덕분으로 보인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부터 이어진 실적 부진이 끝났다"며 "경기 부양과 자산 효과 등으로 내수 의류 소비 심리 개선되면서 실적 회복이 부각되고 있다. 다년차 재고 관련 비용 우려도 해소했다"고 말했다.
한섬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37억원, 영업이익 2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30% 증가한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대표 브랜드 '타임'이 빠르게 매출을 회복했으며, 신규 브랜드들도 전반적으로 매출 호조세를 보였다"며 "예상보다 이른 추위에 겨울 아우터류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순이익 추정치 40% 이상 상향해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상향 제시한다"며 "재무 건전성이 유지됨과 동시에 사업 효율화 노력의 성과가 재무제표에 반영되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