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우 "수원 군 공항 폐쇄, 평화협정으로 풀자"…AI기지 전환 제안

입력 2026-02-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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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선 의원 제안 지지…"대륙횡단열차 비전, 수원이 경유지" 범시민연대 촉구

▲권혁우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잼사수 대표)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권혁우 캠프 )
▲권혁우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잼사수 대표)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권혁우 캠프 )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권혁우 부위원장이 진보당 윤경선 수원시의원의 '평화협정을 통한 수원 군 공항 폐쇄' 제안에 적극 지지의사를 밝히며 실천적 연대에 나섰다.

9일 권 부위원장은 SNS를 통해 "평화가 곧 민생"이라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군 공항 이전 논의의 틀을 깨고 한반도 평화경제 관점에서 폐쇄와 전환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유엔사의 DMZ법 제정 반대 등 최근 긴장 상황을 언급하며 정전협정 체제에 머물러 있는 대북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확고한 평화기조로부터 시작된다"며 "수원 군 공항 문제를 전쟁의 연속선상이 아닌, 평화협정을 통한 상호 군비감축과 긴장완화의 상징적 조치로 풀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대륙간 횡단열차 비전을 수원에서 재점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평화협정이 체결되어 철길이 열리면 수원이 그 당당한 경유지가 될 것"이라며 "폐쇄된 군 공항 부지는 AI 기본사회의 거점기지로 탈바꿈하여 수원의 경제지도를 새로 그리게 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권 부위원장은 수원지역 모든 민주세력과 시민사회, 노동단체에 '평화협정 추진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를 공식 제안했다. 그는 "윤경선 의원과 진보진영은 물론, 수원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이들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기존의 관행과 갈등의 틀을 깨는 것이 권혁우식 정치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큰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며 "평화가 밥이 되고 수원이 그 중심이 되는 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부위원장은 자수성가한 기업인 출신의 경제CEO 정체성을 바탕으로 수원의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생활인의 정치를 표방하며 차기 수원특례시장 선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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