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LIVE] 강추위 다시 기승…서울 체감온도 영하 14도

입력 2026-02-06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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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6일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에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지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밤부터는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10㎝, 중산간 2∼7㎝, 해안 1㎝ 안팎이며, 울릉도·독도에는 5∼20㎝의 많은 눈이 예상된다.

당분간 찬 공기가 머물면서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2~9도)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5∼9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4도 안팎까지 내려가겠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8∼-3도, 인천 -9∼-5도, 수원 -8∼-2도, 춘천 -8∼0도, 강릉 -2∼3도, 청주 -6∼0도, 대전 -7∼0도, 세종 -7∼0도, 전주 -6∼2도, 광주 -4∼2도, 대구 -2∼5도, 부산 2∼8도, 울산 0∼7도, 창원 0∼7도, 제주 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동해안과 강원 산지, 일부 경상권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4.0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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