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신승태 가족, 보증부터 암 투병까지⋯박서진 가족과 꼭 닮아 "더 잘 됐으면"

입력 2026-01-31 23:2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가수 신승태가 가족들과 함께 ‘살림남’을 찾았다.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박서진의 자리를 노리는 신승태가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가정사를 전했다.

이날 신승태의 부모님은 “서진이 가족을 보니 우리랑 닮은 점이 많더라”라며 아버지의 보증과 암 투병 등에 대해 털어놨다.

어머니는 “집에 다 경매에 넘어가 갈 곳이 없었다. 승태가 서울에 와서 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그 자취방에 가서 같이 살았다”라며 “침대 하나에 화장실도 까치발로 가야 했다. 주방도 정말 작았다”라고 회상했다.

아버지는 “죽고 싶은 심정으로 술을 엄청 많이 마셨다. 그땐 건강검진도 안 했다.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라며 “서울에 올라와서 자리 잡고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위가 녹아내렸다”라고 전했다.

이후 아버지는 2013년 위암 3기 판정을 받았는데 이마저도 박서진의 가족과 닮아 있었다. 박서진의 17살 시절 어머니가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고 2024년도에야 완치 판정을 받았기 때문.

어머니는 “항암을 16번 했다. 위 3분의 2를 절제했다. 그래도 의지의 한국인이다. 지금은 100% 완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아버지는 “10년 넘었으니 지금은 정상이다. 그 과정이 힘들 뿐”이라며 “그런 정신을 가졌기에 오늘이 왔다. 한 사람이라도 좌절했으면 지금 우리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승태는 “가족 단합을 위해 아버지가 보증을 섰던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서진은 “너무 밝은 성격에 친화력도 좋아서 어려움 없이 자란 줄 알았다. 이런 아픔이 있을 줄 몰랐다”라며 “형이 더 잘됐으면 한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89,000
    • -2.71%
    • 이더리움
    • 3,120,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
    • 리플
    • 2,098
    • -2.6%
    • 솔라나
    • 130,800
    • -3.11%
    • 에이다
    • 384
    • -3.03%
    • 트론
    • 469
    • +1.3%
    • 스텔라루멘
    • 239
    • -3.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50
    • -2.58%
    • 체인링크
    • 13,190
    • -3.09%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