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주 핀산협회장 “국회·정부와 협의로 실질적 규제 개선 추진” [신년사]

입력 2026-01-02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이 지난해 4월 7일 서울 성동구 한패스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이 지난해 4월 7일 서울 성동구 한패스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이 “디지털 자산, 지급결제,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을 아우르는 핵심 제도 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정리하고 국회와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규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에도 협회는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의 다음 단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한 해 우리 핀테크 산업은 금융이 작동하는 방식 자체가 바뀌는 전환기를 지나왔다”며 “협회는 이 과정에서 현장의 문제와 요구가 정책과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계를 대표해 그 목소리를 꾸준히 전달해 왔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빠른 변화 속에서 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와 데이터 기술은 이미 금융의 운영 방식을 바꾸고 있다”면서 “제도가 그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면 혁신은 현장에서 제약받게 된다. 중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뿐 아니라, 그 기술이 제도와 시장 속에서 얼마나 빠르게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느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회원사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규제 부담과 제도적 애로를 모아 정책 논의의 중심에 산업의 현실이 놓이도록 책임 있게 역할을 하겠다”며 “금융 안정과 이용자 보호라는 공공적 가치와 핀테크 산업의 성장이 함께 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도 긴밀하고 성실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원사 임직원들에게는 “협회는 더 많이 듣고, 더 투명하게 공유하며, 회원사 여러분의 목소리가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협회의 논의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20,000
    • -0.83%
    • 이더리움
    • 3,451,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1.02%
    • 리플
    • 2,136
    • +0.05%
    • 솔라나
    • 128,300
    • +0.39%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482
    • -1.23%
    • 스텔라루멘
    • 258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0.68%
    • 체인링크
    • 14,000
    • +0.57%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