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분양…소형 평형 희소성 부각

입력 2025-12-30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_ 단지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_ 단지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1030번지 일원 재송2구역 재건축을 통해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84㎡ 총 924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A 타입 166가구다.

단지는 반산초와 재송중이 단지와 맞닿아 있다. 재송여중과 장산중, 반여중, 반여고 등도 인접해 있다. 초중학교 통학 여건이 비교적 안정적인 입지로 평가된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반경 1km 내 동해선 재송역이 있다. 재송역을 이용하면 부산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인 벡스코역까지 두 정거장이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까지는 네 정거장 거리다.

단지 인근에는 버스정류장이 인접해 동래, 센텀시티, 서면, 부산역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원동IC와도 가깝다. 번영로를 통한 도심과 외곽 이동이 비교적 수월하다. 부산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 만덕~센텀 구간이 개통되면 차량 이동 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개통 시 통행 시간이 기존 41.8분에서 11.3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센텀시티 일대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벡스코 CGV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부산반여점 코스트코 부산점 트레이더스 연산점도 인근에 있다. 해운대구청 신청사 이전도 예정돼 있다. 반여제3근린공원 오봉산 수영강 등 녹지 공간도 가까운 편이다.

주변 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해운대구 반여동 반송동 석대동 일원에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과 첨단 산업 중심 단지로 2032년 준공이 목표다. 부산시는 완공 시 약 8만4000명 규모의 고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재송동 일대에서는 옛 한진CY 부지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해당 부지에는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 입주를 목표로 한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영강 보행교 조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사업(BuTX)’도 예정돼 있다. 부산시청에 따르면 이 노선은 총 연장 47.9㎞, 정거장 6개소, 일일 수송인원 11만3000명 규모로 조성된다. 개통 시에는 가덕신공항에서 북항까지 15분, 오시리아까지 26분 만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해운대 센텀시티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의 대규모 개발호재를 통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특히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으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부산진구 신암로 8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범일역 인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로저스 쿠팡 대표, '스미싱 쿠폰' 질타에 “쿠폰 이용에 조건 안 붙일 것”
  • 국제 은값, 급락 하루 만에 7% 이상 급반등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성과급 연봉 최대 48% 책정
  • 2026 새해 해돋이 볼 수 있나?…일출 시간 정리
  • '국민 배우' 안성기⋯현재 중환자실 '위중한 상태'
  • 2026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 [카드뉴스]
  • '현역가왕3' 측, 숙행 상간 의혹에 '통편집 결정'
  • 연말 한파·강풍·풍랑특보 '동시 발효'…전국 곳곳 기상특보 비상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11,000
    • -0.16%
    • 이더리움
    • 4,339,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872,500
    • +0.87%
    • 리플
    • 2,679
    • -1.76%
    • 솔라나
    • 182,100
    • +0.66%
    • 에이다
    • 487
    • -4.88%
    • 트론
    • 413
    • -0.48%
    • 스텔라루멘
    • 291
    • -5.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20
    • -2.1%
    • 체인링크
    • 17,930
    • -0.55%
    • 샌드박스
    • 157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