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헌 SKT 대표가 통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SKT)
SK텔레콤은 정 대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성남시 분당사옥 네트워크 종합상황실과 고양시 기지국 신설 및 서울 동대문구 광케이블 접속 작업 현장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통신 트래픽 대응 태세 및 보안, 안전(SHE) 수칙 준수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본과 원칙’에 초점이 맞춰졌다. 정 대표는 기지국 설치가 진행 중인 작업 현장에 올라 위험 요소를 살펴보고 안전 매뉴얼과 장비도 점검했다.
그는 종합상황실에서 트래픽 급증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를 확인하며,
연말연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또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도 자리를 지키는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정 대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도 탄탄한 기본과 안정적인 통신 네트워크가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며 “품질과 보안, 안전 등에서 원칙을 지키는 것이 고객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