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김서준ㆍJPYC 오카베, 부산서 아시아 디지털금융 논한다

입력 2025-12-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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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준 해시드 대표(왼쪽)와 노리타카 오카베 JPYC 대표 (사진=BWB사무국 제공)
▲김서준 해시드 대표(왼쪽)와 노리타카 오카베 JPYC 대표 (사진=BWB사무국 제공)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은 김서준 해시드 대표와 노리타카 오카베 JPYC 대표가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5(BWB2025)’ 키노트 연사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2일 열리는 BWB2025의 이번 키노트는 기술 트렌드를 넘어 아시아 디지털금융 질서의 방향성과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 디지털금융 허브 부산: RWA·Web3.0 인프라로 여는 새로운 금융 질서’를 주제로 발표한다. 실물자산 토큰화(RWA)가 금융 혁신의 핵심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는 글로벌 흐름을 짚고, Web3 기반 금융 구조가 기존 금융 시스템과 어떻게 결합·재편되고 있는지를 조망할 예정이다.

오카베 대표는 ‘JPYC가 연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경쟁: 한국 원화 디지털화의 방향과 선택’을 주제로 키노트에 나선다. 일본의 제도화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스테이블코인의 역할과 한계, 국가 간 통화 디지털화 경쟁 구도 등을 분석하며 한국 원화 기반 가상자산의 현실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BWB2025 관계자는 “올해 키노트는 기술 소개를 넘어 아시아 디지털금융 시장을 실제로 만들어 온 인물들의 판단과 선택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부산이 지향하는 디지털금융 도시 모델이 선언 단계를 넘어 실행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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