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은 금현물 거래 온라인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내년 5월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애초 이번달 혜택 종료 예정이었지만, 투자자 호응이 높아 6개월 연장이 결정됐다. 올해 들어 금현물 거래금액은 연초 대비 약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벤트는 금현물 거래를 신청한 고객에게 적용된다. 현재 할인 혜택을 받는 이용자도 연장 적용을 위해서는 이벤트 기간 내 기존 신청을 해지한 뒤 다시 신청해야 한다. 다만 협의 수수료 적용 계좌, 관리자 등록 계좌, 올해 9월 이전 금현물 거래 이력이 있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별도 조건은 없으며, 금현물 거래를 신청하면 온라인 수수료 0.099%가 자동 적용된다. 실거래나 잔액 유지 요건이 없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다.
SK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벤트 연장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산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