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올해도 전국 취약계층에 연탄 3만8000여 장 나눔

입력 2025-11-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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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19년간 연탄 83만4000여 장 기부하며 사랑의 온기 전해

▲KMI한국의학연구소 임직원과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 선수들이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 임직원과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 선수들이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연탄 기증 사회공헌활동을 19년째 이어가며 전국 각지의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KMI는 2007년부터 매년 꾸준히 연탄기증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총 79만58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 3만8889장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19년간 총 83만4689장의 연탄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됐다.

KMI는 매년 '임직원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 일대에서 27일 진행된 '2025년 KMI 연탄배달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50여 명과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 선수들이 참여해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가구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KMI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3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김순이 KMI 회장은 “19년째 이어온 연탄나눔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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