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회장 "LG는 오랜 파트너⋯뛰어난 기술 협력이 목적"

입력 2025-11-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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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타워 찾은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 (연합뉴스)
▲LG 트윈타워 찾은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 (연합뉴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이 "LG는 벤츠의 오랜 강력한 파트너"라며 "LG와의 뛰어난 기술 협력이 오늘 미팅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13일 오후 1시 30분께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조주완 LG전자 CEO,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정철동 LG디스플레이 CEO, 문혁수 LG이노텍 CEO 등과 LG 주요 계열사 임직원과 회동하며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LG그룹은 2004년 차량용 디스플레이 공급을 시작으로 벤츠와 20년 넘게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LG와의 회동 이후에는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날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도 만날 예정이다.

HS효성 계열사인 HS효성더클래스는 벤츠 차량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식 딜러사다. 또한, 타이어코드, 에어백 등 자동차 핵심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HS효성첨단소재와도 협력 가능성이 점쳐진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승지원에서 만찬 회동도 가질 계획이다. 최주선 삼성SDI 사장과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최고경영자(CEO)가 동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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