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한전 ‘이산화탄소 포집 플랜트’ 제작 수주…“향후 대규모 플랜트로 확장 계획”

입력 2025-10-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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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환경 CI.  (사진제공=자연과환경)
▲자연과환경 CI. (사진제공=자연과환경)

자연과환경이 최근 한국전력 산하 전력연구원으로부터 ‘이산화탄소(CO2) 광물탄산화 시스템’ 파일럿 플랜트 제작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광물탄산화 기술은 발전소 소각재의 광물 조성을 활용, 배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고체형태의 탄산칼슘을 생성하는 CCUS(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 기술의 한 분야다.

특히 이 연구는 화력발전소 소각재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광물탄산화 플랜트 구축 및 생성된 포집물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회사의 환경관련 플랜트 실적을 토대로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며 “이번 파일럿 설비는 약 6억 원에 불과하지만 이를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향후 대규모 본 플랜트로 확장해 환경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도블록, 호안블록, 옹벽블록 등 다양한 콘크리트 블록 생산에 이산화탄소 포집물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각종 공장에도 본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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