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에 상승세⋯‘55만닉스’ 눈앞

입력 2025-10-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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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가 강세다.

29일 오전 9시23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03% 오른 5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383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4조4489억 원으로 39.1% 증가했고, 순이익은 12조5975억 원으로 119% 늘었다.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2분기 매출액 22조2320억 원, 영업이익 9조2129억 원을 1개 분기 만에 새로 썼다. 디램(DRAM)과 낸드(NAND)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고, 인공지능(AI) 서버용 고성능 제품 출하량이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고객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했다”며 “HBM3E 12단과 서버향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판매 확대로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번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AI 서버향 수요가 늘며 128GB(기가바이트) 이상 고용량 DDR5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낸드에서도 가격 프리미엄이 있는 AI 서버향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비중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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