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민박’에서 무려 4 커플이 탄생했다.
16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드디어 최종 선택의 순간이 공개됐다.
이날 가장 먼저 나선 미스터윤은 “미스터윤의 이야기는 25기 옥순과 함께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겠다”라며 최종 선택했다. 25기 옥순도 미스터윤을 택하면서 첫 커플이 탄생했다.
이어 미스터김은 11기 영숙에게 직행했고 “남은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라며 최종 선택했다. 11기 영숙도 “제가 고른 가장 멋진 남자에게 가겠다”라며 미스터김을 최종 선택해 두 번째 커플이 됐다.
미스터강의 선택은 당연하게도 23기 옥순이었다. 미스터강의 선택을 받은 23기 옥순은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내 마음을 두 단어로 설명하지 못하겠다”라며 눈물로 미스터강을 선택했다.
이어 선택에 나선 미스터나는 “지난 세 번의 밤 동안 당신이 내 별이었다”라며 24기 옥순을최종 선택했다. 미스터 제갈도 “카메라가 꺼져도 계속 만나고 싶다”라며 24기 옥순을 택했다.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24기 옥순은 “민박에 오기 전에 24기에서 보여드린 언행으로 편견을 갖고 있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래도 편견 없이 봐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미스터나를 최종선택했다.
이번 솔로 민박에서 최종 4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미스터권, 미스터한, 23기 순자, 26기 순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