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4기 옥순, 0표 악몽 못 잊어⋯미스터 김에 "나 선택해 달라"

입력 2025-09-18 2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출처=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24기 옥순이 0표의 악몽을 잊기 위해 흑화했다.

18일 방영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미스터 권과 쉽지 않은 데이트 후 흑화한 24기 옥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 권은 옥순에 대해 “본인 매력을 발산하는 것에 공격적이다. 제 매력은 이거니까 알고 있으라고 세뇌하는 것 같다”라며 “그분이 말하는 것에 넘어가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려고 중립을 지키고 있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는 창과 방패처럼 쉽지 않게 이어졌다. 미스터권은 옥순의 진정성 없는 직구 본능에 지친 모습을 보였고 옥순 역시 “나와 결이 맞지 않았다. 대화가 매끄럽지 않았다”라고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 후 숙소로 돌아간 24기 순자는 남자들의 방으로 향했다. 이에 미스터 김은 대화를 요청했고 첫 만남에 사진을 찍으며 금방 자신의 순서를 넘기던 옥순에게 “나를 염두에 두지 않았던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옥순은 “그렇지 않다. 나의 첫인상 픽은 미스터 김이었다”라며 “그때 나의 행동은 조금 터프했던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의외의 대답에 미스터 김은 놀라워했고 이에 옥순은 “만약 남자들에게 다시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나를 선택해 줄 수 있냐”라고 물었고 미스터김은 얼떨결에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옥순은 “그동안 열심히 안 해서 0표를 받지 않았느냐. 그래서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그렇게 했다”라며 “승부욕인 거 같다. 지기 싫다. 24기 옥순인데 0표는 용납 못 한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개인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美 쿠팡Inc서 임시대표 등판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FOMC 경계감에도 투심 활활…빚투 27조 넘어서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역대 최대’ 300억 달러 조달 목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90,000
    • +2.65%
    • 이더리움
    • 4,926,000
    • +6.65%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1.29%
    • 리플
    • 3,098
    • +1.67%
    • 솔라나
    • 206,400
    • +4.72%
    • 에이다
    • 687
    • +8.36%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74
    • +5.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1.1%
    • 체인링크
    • 21,060
    • +3.54%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