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양대 지수가 장중 강세를 지속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46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1.27% 오른 3594.38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 홀로 5324억 원을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56억 원, 4446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 40분 기준 전일 대비 13.30원(0.95%) 오른 1420.3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5.39%), SK하이닉스(6.07%), 삼성전자우(5.29%), 두산에너빌리티(13.43%)가 강세며, LG에너지솔루션(-9.90%), 한화에어로스페이스(-5.01%), HD현대중공업(-2.27%) 등은 약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직후 9만4400원과 43만9250원까지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개인들의 매도세에 상승폭을 소폭 낮추고 있다.
이밖에 코스피 시총 상위에선 한미반도체(15.51%), 두산에너빌리티(13.43%), S-Oil(7.38%), 삼성전기(6.74%) 등이 강세를, LIG넥스원(-5.64%), 코웨이(-4.49%), BNK금융지주(-4.22%)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22% 오른 856.11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6억 원, 1030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 홀로 898억 원을 팔아치우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원익홀딩스(29.99%), 클로봇(27.53%), 삼현(21.59%) 등이 강세, 젬백스(-9.07%), 코스메카코리아(-6.79%), 아난티(-5.79%) 등은 약세다.



